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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후기, 줄거리, 결말(스포o)

1. 후기

샹치와 마찬가지로 디즈니 플러스 구독 전 Btv에서 skt vip 5500원 할인 쿠폰으로 봤던 버즈 라이트이어!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는데 버즈의 로봇고양이인 삭스가 귀여웠다. 삭스 귀여운 거 빼고는 그저 그랬음!!!

 

2. 줄거리

인류에게 필요한 자원을 찾기 위해 버즈와 호손 사령관 등 우주 특공대원은 많은 과학자들과 미지의 행성으로 떠났지만 그 미지의 행성은 위험한 외계 생명체들이 있는 삭막한 곳임이 밝혀졌고, 그 곳에서 탈출하고자 했지만 실패하여 우주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행성에 고립되게 된다.(신입 특공대원이 탈출할 때 버즈에게 도와준다고 하지만 버즈는 이를 거절하고 혼자 우주선을 운전해서 우주선은 추락하게 되고, 이에 버즈는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버즈는 미지의 행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크리스탈 연료로 탈출을 위한 시험 비행에 나서지만 실패한 채로 다시 행성에 돌아오는데, 행성의 시간은 이미 4년이 지나있었다. 상대성 이론의 시간 지연이 발생하여 버즈에게는 4분 정도의 시간일 뿐이었지만 행성에서는 4년의 시간이 흐른 것이었다. 버즈가 떠나있는 사이 호손 사령관은 약혼까지 하며 새로운 행성에서 잘 정착하고 있는 중이었다. 버즈는 호손 사령관으로부터 고양히 로봇인 삭스를 선물로 받고 삭스에게 크리스탈 연료 배합 문제를 해결해보라는 숙제를 던져준 후 계속해서 시험비행을 이어나간다. 계속해서 실패를 하며 많은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비행에서 돌아왔을 때 호손 사령관은 나이가 들어 사망한 후였다. 그 때 다시 만난 삭스는 60여년 간 크리스탈 연료 배합 문제를 연구하며 드디어 해답을 찾았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삭스의 배합 대로 크리스탈을 만들어 시험비행에 성공하게 되는데 다시 돌아온 행성의 분위기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3. 결말(스포o)

행성은 저그라는 악당과 그의 로봇들이 점령한 상태였는데, 로봇과 싸우던 중 호손 사령관의 손녀 이지와 몇몇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무조건 혼자하려 했던 버즈는 그들과 함께 고군분투 하며 팀워크를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버즈는 저그와 마주하게 되는데 저그의 정체는 미래의 또다른 자기 자신이었다. (로봇들이 버즈라는 발음을 잘 못해서 저그가 된 것) 저그는 크리스탈 연료로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실수를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버즈에게 자신과 함께 실수를 바로 잡자고 하는데, 과거로 돌아가면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여 자신들의 삶을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을 부정 하는 것이며 이지 또한 사라진다는 생각에 버즈는 저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크리스탈을 파괴해버린다.